KTF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의 최근 매출이 연초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바코드 형태로 휴대폰에 저장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에게 휴대폰으로 상품권을 전송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지난 9월부터 올 2월까지 월평균 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3월 8억원,4월에는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