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옥에서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KT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첫번째 공식후원사가 됐다고 KT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KT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종합정보시스템 및 구내통신시설 구축, 전화 및 전용회선, 인터넷서비스 등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와 고화질의 방송중계 서비스를 전담 제공할 예정이다. KT 신병곤 홍보실장은 "KT는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지금까지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통해 49일간 5만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대구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대구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해 아픔을 딛고 희망을 갖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170개국 선수 및 보도진 1만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