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업체 머큐리는 4일 KT의 자회사인 KT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통합(NI) 사업과 관련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KTS는 머큐리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NI 사업 등을 진행하고 머큐리는 공공기관 및 통신사업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두 회사는 또 해외사업에서도 협력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