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32390]는 2천~1만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최근2개월간 평균 통화량의 100~200%를 무료로 추가 제공하는 '더블 통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의 요금 상품에 덧붙여 추가로 가입하는 월정형 부가요금상품이며 고객별로 지난해 12월과 금년 1월의 평균통화량을 계산해 ▲ 1~ 50분일 경우 2천원에 50분 무료통화 ▲51~100분일 경우 월 4천원에 100분 무료통화 ▲101~200분의경우 월 6천원에 200분 무료통화 ▲200분을 초과할 경우 월 1만원에 400분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단 무료통화 혜택은 기준이 되는 월 평균 통화량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7월말까지 가입 신청을 받아 내년 2월까지만 서비스되는 한시적 요금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이전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선불가입자, 비기, 커플, 엠투게더 이용고객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에 통화정지를 당했던 고객은 가입할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