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생산업체 KTF테크놀로지스(KTFT)는 국내 정상급 프로게이머가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게임전문 케이블채널인 온게임넷과 공동으로 내달 1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9일까지 5개월여동안 열리는 이 대회는 KTF, 한빛소프트, 동양제과 등 국내 프로게임단 8개가 참가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5천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