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백신 및 보안솔루션 개발사 안철수연구소는 일본의 포털사이트 업체 NSD사에 내달 1일 보안 솔루션인 'MyPC 시큐리티'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NSD가 운영하는 '티키티키' 사이트의 회원들은 이 보안솔루션을 한 달동안 무료로 이용해 보고 온라인소프트웨어임대(ASP) 방식으로 월 2천원(200엔)에 보안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티키티키 사이트의 전체 회원의 10%인 2만명 정도가 유료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