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대표 안병균)은 25일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의 검색 및 게임 사업을 올해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드림은 오는 4월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오픈하고 폴더검색, 컬러링검색, 사이트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3월에는 별도의 게임팀을 구성,게임 전문업체를 인수하는 등 게임 사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하나로드림은 이같은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4백87억원,당기순이익 43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균 사장은 "멀티미디어 브로드밴드 포털이라는 기존의 이미지는 유지하되 실제 수익기반은 검색과 게임 등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