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제조업체 ㈜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교육기자재 공급업체 원교재사와 학교를 대상으로 한 PC 공급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대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전국의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현주컴퓨터의 교육용 PC를 공급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육용PC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이같은 특판 시장과 행정전산망 시장에서 30% 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