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를 이을 차기작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리니지2'의 등급분류가 오는 30일로 연기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3일 "리니지2의 등급분류를 위한 검토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등급분류를 다음주로 연기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가 전편인 리니지와 같은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분류될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