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및 시외전화에 이어 국제전화에도 정액제 상품이 등장했다. 별정통신업체인 인사이드코리아는 매월 일정액만 내면 통화시간에 제한없이 미국과 캐나다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OK030 무제한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의 경우 월 2만5천원(부가세 포함)을 내면 1개월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 1개월 이용요금은 3만3천원이다. 3개월짜리 국제전화카드는 각각 7만원과 7만7천원이다. 6개월과 12개월짜리 카드도 구입할 수 있다. 전화카드는 인터넷사이트(www.ok030.com)에서 판매한다. (02)3442-7051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