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이 국가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신뢰마크 사업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4개국 대표들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온라인 신뢰마크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가간 신뢰마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고 보안 등의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게 주요 골자라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정득진 한국전자거래진흥원장을 비롯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일본통신판매협회 회장,일본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