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보호 시장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5천2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 따르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등 국내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 시장은 2002년보다 19.2% 성장한 3천9백64억원 규모였으며 올해는 5천1백6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제품별로는 침입차단시스템 및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이 2002년 2천9백87억원에서 올해 24.3% 확대된 3천7백14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