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었던 컴퓨터 바이러스 분류지침을 정리,이를 표준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 백신업계와 공동으로 작성한 이 분류지침은 △악성 프로그램 정의에 의한 분류 △운영체제에 의한 분류 △감염영역에 따른 분류 △감염경로에 의한 분류 △악성 프로그램 증상에 의한 분류 등 5가지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