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자사의 휴대폰을 이용한 다채널 방송인 '매직엔 멀티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 스포츠 날씨 취업 연예 미팅 게임 스타 영어 운세 증권 등 16개의 기본채널과 음악전문인 '뮤직파워'및 성인 전용인 '어덜티 시티(Adulty City)'등 2개의 전문채널로 구성됐다. 각 채널의 프로그램은 동영상 이미지 음성을 모두 포함한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휴대폰 이용자들이 원하는 채널을 설정해 놓으면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직전 문자메시지로 간략한 정보를 통보받은 후 버튼 하나만 눌러 해당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