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제16대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19일 투표 및 개표 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동영상과 그래프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KBS, MBC 등 공중파 방송국들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역별 투개표 현황 ▲출구 조사 결과 ▲예상득표율 ▲개표 최종결과 등의 정보 서비스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016 혹은 018 휴대폰으로 매직엔에 접속해 `대선정보' 메뉴를 클릭하거나 멀티팩에 접속한 뒤 `대선방송'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