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재민)는 원격PC 운용시스템인 마이PC게이트가 출시 1개월만에 1만개가 판매돼 3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마이PC게이트는 범용직렬버스(USB)포트에 꽂아 사용하는 원격PC운용시스템으로 인터넷에 접속되는 곳에서 언제든지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PC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원격PC운용솔루션을 이용,고객들이 자사의 홈페이지에 들러 데모PC에 접속한 뒤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클라이언트서버(C/S)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원격데모시스템(DDS)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거나 설치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