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단말기(PDA) 전문업체 제이텔(대표 박영훈)은 셀빅XG용 MP3플레이어 모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모듈은 셀빅XG의 슬롯에 장착,MP3플레이어는 물론 스피커를 연결해서 미니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백28MB 메모리가 내장돼 40곡의 MP3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또 최대 8시간까지 녹음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딩 기능도 탑재했다. 소비자가격은 11만9천9백원이며 제이텔 홈페이지(www.jtel.co.kr)에서 판매한다. (031)711-9555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