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인터넷광고 시장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천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회장 김태윤) 주최로 12일 열린 세미나에서 디노커뮤니케이션의 박홍근 이사는 '2002 인터넷광고 결산,2003 전망'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인터넷광고 시장은 지난해 1천5백억원보다 20% 성장한 1천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국내 전체 광고시장의 3% 수준이다. 내년 인터넷광고 시장은 올해보다 15∼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