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PC수리 전문업체인 코마스존은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의 창업자인 오혁씨(41)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코마스존측은 오 사장이 회사 설립 때부터 경영고문으로 참여해 왔고 옥션의 대표이사 재직 당시 미국 이베이와의 성공적인 인수합병 등으로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