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이용경)는 이달 중 자사의 중소기업용종합솔루션인 `bizmeka Lite'에 가입하면 내년 3월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토록해 주는 신규가입고객 대상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중 IT 교육비에 대한 정부지원 기준이완화돼 무료 체험기간에도 고객에게 IT 교육을 제공하면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제공된다"면서 "이 지원금을 수익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행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내에 2만 이상의 기업 고객을 신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