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통신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1회 통신사업자 CEO포럼'이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6,7일 이틀간 개최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이용경 KT 사장,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경준 KTF 사장,남용 LG텔레콤 사장,이인행 하나로통신 부사장,황기연 온세통신 사장,이홍선 두루넷 부회장,서사현 파워콤 사장 등이 참석한다. 또 이승일 드림라인 사장,채승용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사장,박양규 삼성네트웍스 사장,조영주 KT아이컴 사장,강용수 SK IMT 사장도 참여한다. 정부에서는 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과 김태현 차관,한춘구 정보통신지원국장이 참석하며 학계 관계자들과 정보통신 기술동향 및 정책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