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남용)은 20대를 겨냥한 자사의 이동전화서비스 브랜드 `카이(Khai)' 가입자들을 위해 파티 후원금을 지원해 주는 `카이 파티'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격월로 진행되는 카이 파티는 카이 가입자가 파티를 기획하고 비용계획을 마련해 카이 홈페이지(www.kahi.co.kr)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최고200만원까지의 파티 후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크리스마스를 주 테마로 삼아 이달 실시되는 제1회 카이 파티 이벤트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일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