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내달 23일 일본에서 무료서비스되고 있는 `포트리스2블루'를 유료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본내 합작법인인 ㈜반다이GV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이 게임은 1개월에 5천원(500엔)을 받는 정액요금제와 PC방과의 제휴방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리스2블루는 현재 회원 40만명을 확보했으며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경우 내년 초까지 유료회원 3만명이 가입할 것으로 CCR측은 예측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