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액체추진로켓인 KSR-Ⅲ(3단형과학로켓)이 28일 오후 2시 시험발사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측은 KSR-Ⅲ가 28일 오후 2시 충남 서해상의한 발사장에서 발사된다고 이날 밝혔다. KSR-Ⅲ는 당초 27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상악화로 연기됐었다.

KSR-Ⅲ는 길이 14m, 직경 1m, 중량 6t으로 등유와 액체산소를 연료와 산화제로각각 사용하는 것이다.

과학로켓에는 오존 및 지구자기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송수신 장비 등400kg의 장비가 장착돼 있다.

과학로켓은 230초간 비행하며 42km 상공까지 올라간 뒤 북위 36.0도, 동경 125.5~126.0도 사이의 서해상에 추락한다. 속도는 초속 902m며 총 비행거리는 85km다.

(서울=연합뉴스) ci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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