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윙크는 일본의 모바일 전자상거래 컨소시엄인 "모패스"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모패스 컨소시엄은 히타치 마쓰시타 도시바 등 일본 주요 전자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대용량 메모리 카드인 모패스 카드를 활용,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윙크의 이승진 기획실장은 "모바일 투어 솔루션,보험설계사,정보조회,물류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