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광호)는 내달 10일 "IT 특허등록 및 재산권 보호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허권 및 특허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특허분쟁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 대표나 기획.관리 담당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법적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특허 및 분쟁 사례,기업규모별 특허 전략,소프트웨어의 보호,특허권의 해석 및 침해판단 등이며 총 4시간 과정이다. 강의는 지현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인 오병석 변리사가 맡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sw.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총 50명으로 내달 6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