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전문기업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와 전자화폐사인 마이비(대표 박건재)는 전라남도 전자화폐인 '디지털예향'에 대한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시내버스 및 농·어촌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 요금지불이 가능하며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유통분야와 자동판매기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민카드와 농협이 카드발급을 담당하며 특히 후불교통카드와 선불카드 기능이 하나의 칩에 들어간 카드로 사용이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02)2168-7557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