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SK텔레콤이 30일간 영업정지(신규가입자 모집제한)에 들어 가는 것을 시작으로, KTF, LG텔레콤이 차례로 각각 20일간의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또 신세기통신 합병인가 조건 위반으로 SK텔레콤에 대해 1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보조금 지급행위와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합병 인가조건 위반에 대해 이같이 제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