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를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하고 성탄 연하 국제 우편물 접수를 받는다. 우정사업본부측은 연말연시 우편물 폭주 현상을 감안할때 해외에 있는 사람이 12월 25일 전후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게 하려면 항공편의 경우 늦어도 12월 3일에서 14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는 내달 3일,유럽.중남미 5일,서남아 7일,북미.중동 10일,동남아 12일,일본.중국 14일 이전에 발송해야 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