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정보기술(IT)아웃소싱 서비스의 표준모델 DSOM(Daewoo Standard Operation Model) 2.0을 14일 개발했다. DSOM 2.0은 대우정보시스템이 지난 20년간 대우관계사와 KTF 아주대학병원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IT 아웃소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박경철 사장은 "대외적인 IT 아웃소싱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일정한 품질수준을 유지할 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