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소프트웨어업체인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는 표준화된 지능형 3세대 검색솔루션 "리퀴드 데이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웹서비스 등 데이터 소스에 상관없이 기업 네트워크상에 산재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 및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표준화된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BEA시스템즈는 리퀴드 데이터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캡 제미니 언스트&영(CGE&Y)과 손잡고 훈련 교육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