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할인점보다 싸다 인터파크"를 새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본사 대강당에서 슬로건 선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기형 사장은 "터넷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매장 및 재고 관리비,물류비,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며 "비용 절감분을 가격할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환원,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새 슬로건 채택 기념으로 내달 8일까지 슬로건 관련 퀴즈이벤트를 열어 매주 퀴즈 정답자 1명을 추첨,르노삼성자동차의 "SM3"를 1만원에 판매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