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정보통신은 10일 김일환 전 KS넷 사장(49)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데이콤에서 PC통신 천리안과 보라넷을 육성한 뒤 한국통신하이텔(현 KTH) 드림라인 등에서 사장을 지냈다. 고속도로정보통신은 고속도로 정보통신시설의 설치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