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대표 김광태)은 삼일 제약의 가상사설망(VPN)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퓨쳐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삼일제약 본사와 지점 네 곳을 연결하는 기존의 전용선을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VPN으로 교체하게 된다. VPN은 기존 전용선에 비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외 출장자와 같은 원격 접속자의 이용을 가능케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