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홈시어터 환경을 지원하는 노트북 PC '드림북 V7'을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DVD와 CD-RW의 복합 광디스크드라이브(ODD)를 기본으로 장착했고 5.1채널 돌비 디지털 사운드를 제공하는 'SPDIF'포트도 지원한다. DVD 등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펜티엄4 모바일 2A㎓ 프로세서에 14.1인치 액정화면을 채택했고 하드디스크는 20GB다. 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은 2백1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