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이동이 잦은 노트북PC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 광마우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텔리아이 옵티컬 기술로 제작된 이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고 마우스패드 없이 무릎에서도 작동된다. 고급스러운 회색 톤에 엄지와 약지 손가락이 놓이는 위치를 반투명 붉은색으로 처리,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것도 신제품의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은 4만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