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XML(확장인터넷언어)기반의 유통부문 표준 전자문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자문서는 주문서,거래처 정보,세금계산서 등 모두 20여종이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유통부문 EDI(전자문서교환) 표준 전자문서로 채택할 예정이어서 내년 상반기부터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표준문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전자문서 양식간 변환 절차가 생략될 수 있어 기업간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됐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