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이단형)은 IT분야 벤처기업의 사업계획 수립 능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해외시장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마케팅 부트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내달중순 1박2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될 부트캠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 국내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최고마케팅담당자(CMO) 최고기술담당자(CTO) 등이 함께 글로벌 수준의 사업계획이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실무훈련 프로그램이다. 실행계획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비즈니스 플랜 트랙과 글로벌 수준의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마케팅전략 트랙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kipa.or.kr)에서 받는다. (02)2141-5343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