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5~10명 규모의 해외교수 초빙 계획을 가진 우수 학교를 시범대학으로 선정,7~12억원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있는 IT(정보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1인당 지원액은 1억원 한도이며 여기에는 교수 급여지원금,항공료,초기정착금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IT관련 이공학 분야로 초빙교수 자격요건은 해외 우수대학에서 해당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이다. 신청서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www.kipa.or.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11월말까지 소프트웨어진흥원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