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5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SK글로벌㈜의 ㈜두루넷 국내 전기통신 회선설비 임대사업 인수와 일진C2C의 드림라인 국제전용회선사업 인수를 각각 인가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SK글로벌의 두루넷 국내 전기통신 회선설비 임대사업 인수에 대한 인가와 관련, ▲두루넷 이용자의 요금선택권 보장 ▲비차별적이고 공정한 서비스 제공▲SK계열사중 전기통신사업자간 상호보조행위 금지 등 9개항의 인가조건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