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는 10일 베트남 CDMA방식 이동통신사업자인 S-텔레콤에 총 3백70만달러 규모의 이동통신관련 솔루션을 수출키로 했다. S-텔레콤은 베트남 지역에서 CDMA사업을 위해 SK텔레콤, LG전자 등이 출자해 설립한 'SLD텔레콤'과 베트남 이동통신사업자인 '사이공포스텔'이 경영협력 방식으로 설립한 회사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