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천리안(대표 박운서 www.chol.com)은 국내최초로 별도의 게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다양한 게임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는 'God(Game on Deman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패키지로 유통되는 정품게임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온라인 상에서 필요한 게임을 이용하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개념이다. 고객들은 게임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부담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천리안은 말했다. 천리안은 국내의 유명한 게임은 물론이고 드라이버, 모노폴리 등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1일 상품권이 500원, 5일 상품권이 1천5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