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벌:토털 워=게임유통사인 메가엔터프라이즈(www.megaking.co.kr)가 지난 12일 출시한 3차원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이다. "쇼군:토털워"의 후속작으로 일본을 배경으로 한 전작과의 달리 중세 유럽이 주요 무대다. 1만명 이상이 등장하는 대규모 전투와 공성전 장면 등 사실감 넘치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유럽에서 게임판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자왕 리차드,잔다르크,로빈훗,살라딘 등 약 2백여명의 역사속 실존인물이 십자군 전쟁 백년전쟁 등의 전투에 등장한다. 엑스플레인=41종의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미국 라미너리서치가 개발했으며 드림인스카이가 한글버전으로 선보였다. 이 게임은 미연방항공국의 인증을 받은 41종의 비행기를 게이머가 직접 만들어 조정할 수 있어 관련 학과에서도 활용될 정도로 리얼리티가 뛰어나다. 총 5장의 CD에 날개를 제작하는 에어포일 메이커,비행기를 만드는 플레인 메이커 등이 각각 담겨있다. 한글화와 함께 배경으로 국내 공항들을 포함시켰다. 라파엘=휴대용 게임기인 GP32용 어드벤처 퍼즐게임이다. "천하일품 요리왕" "보보2"등을 선보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마법에 걸린 성 하이네센 왕국의 하폰네 공주를 구하려는 라파엘 왕자의 동화같은 모험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1백14개의 스테이지와 각 스테이지간에 유기적으로 연결돼있는 퍼즐및 1백개여개의 미궁이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