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미 모토로라및 이스라엘 서프사와 손잡고 차세대 인터넷전화(VoIP)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ETRI는 17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이들 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TRI는 차세대 고품질 VoIP 트랜스코덱과 트랜스코딩 엔진기술을,모토로라는 고성능 DSP(디지털신호 처리장치),서프는 DSP 응용소프트웨어및 플랫폼 분야 개발을 각각 맡게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