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전문 업체인 하우(대표 정훈.www.howhow.co.kr)가 골프용 거리측정기 '이캐디(eCaddy)'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위성신호를 이용한 위치측정 기술과 지리정보 기술을 이용해 핀과 그린까지의 거리를 컬러 지도로 보여준다. 거리 측정 오차는 2m 이내이고 게임이 끝나면 스코어, 클럽별 비거리, 평균 퍼트 등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게가 130g내외로 휴대가 간편하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