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일부 잉크젯 복합기 제품의 가격을 최저 14%에서 최고 25%까지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잉크젯 복합기는 프린팅 스캐닝 컬러복사 팩스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다기능 제품. 한국hp는 주로 저가형 제품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용 소비자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개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평판형 제품 "psc750"과 팩스형인 "v40"의 가격을 20만원대로 내렸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