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이모션(대표 정주형)은 외국산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국내에 공급하는 유통사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 CMS를 구축하는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모션이 제휴를 맺은 업체는 `비넷'을 국내에 판매하는 다우기술[23590]을 비롯해 디바인코리아(오픈마켓 판매), 바로정보통신(스탈란트 ″),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다큐멘텀 ″) 등 4개 업체다. 이모션은 이들 솔루션을 한글화해 각 기업에 맞게 변환해 맞춤형 CMS를 구축하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