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제조사 케이아이티비(대표 한동훈)는 아.태지역 유료 케이블TV업체 매지넷의 지주회사 e-룸과 셋톱박스 마케팅 및 해외영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매지넷이 유료 케이블채널을 공급하고 있는 15개국 400여개 호텔을 대상으로 양방향 TV용 셋톱박스를 판매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