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9월 말까지 유닉스 기반의 솔루션 개발자를 위해 유닉스 서버를 특가 판매한다. 특가 판매되는 서버는 'IBM 유닉스 서버 150'모델로 5백만원대와 8백만원대 등 두 가지다. 개발자들의 솔루션 개발환경을 위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주얼에이지 C++ 프로'도 함께 제공된다. 두 가지 속도의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32비트로는 가장 빠른 파워PC 604e 계열의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IBM의 유닉스인 AIX버전5가 탑재돼 있고 리눅스도 사용 가능하다. 서버 혹은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며 가격 대비 성능과 확장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3781-7900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