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30일 학사행정에 전자결제 시스템을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2년여만에 구축된 것으로 교직원들은 유.무선을 통해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서울과 안성캠퍼스 학생들도 노트북에 무선랜을 장착하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사정보를 알 수 있다"면서 "전 캠퍼스에 이같은 시스템을 갖춘 것은 국내 대학중 처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